'코미디 빅리그'도 芸人 정세협의 마지막을…

'코미디 빅리그'도 芸人 정세협의 마지막을…

'코미디 빅리그'에서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개그맨 정세협의 무대가 공개됩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새 코너 'BJ 레이블'이 처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특히 지난 6일 세상을 떠난 개그맨 정세협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BJ 레이블'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는 BJ들이 모든 상황에 실시간 방송처럼 대처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코너입니다. 이정수, 정세협, 김여운, 서유기, 유연조, 황혜선 등 실력파 개그맨들이 출연하여 신선한 웃음을 만들어낼 예정입니다.

첫 방송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친구 김여운을 위해 'BJ 레이블' 팀인 이정수, 서유기, 유연조가 나섭니다. 이들은 인터넷 방송 리액션을 통해 김여운의 병원비와 수술비를 마련하려는 기발한 시도를 펼칩니다. 이 과정에서 정세협은 코너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정세협은 2024년 4월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한 이후 '마지막 출근', '이정수C 정세협C', '이토록 친절한 연애', '해바라기 포장마차', '지옥의 출근길' 등 다양한 코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14일 방송된 '세기의 대결' 코너에서는 13년 만에 자신의 대표 캐릭터 '차우차우'를 다시 선보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KBS2 '코미디 빅리그'는 오는 12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됩니다.

Българските фенове изразяват своята тъга от загубата на 정세협, като същевременно очакват с нетърпение да видят неговото последно изпълнение. Коментарите в социалните мрежи са изпълнени с пожелания за мир на душата му и признателност за смеха, който им е донесъ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