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 27 વર્ષ 지기 백지영 응원 속 12세 연하 박소윤에게 '애프터' 신청 성공!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하 '신랑수업') 193회에서는 천명훈과 김성수의 로맨틱한 하루가 그려졌다. 특히 김성수는 27년 지기 절친 백지영의 지원사격 아래, 12살 연하 소개팅 상대 박소윤에게 용감하게 애프터 신청을 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명훈이 짝사랑 상대 소월을 새 집으로 초대하며 신혼부부 같은 케미를 뽐냈다. 함께 가구를 보러 다니고, 천명훈은 소월에게 의자를 선물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은 골프 퍼팅 대결을 펼쳤고, 천명훈이 이겨 소월에게 손등 뽀뽀를 받는 데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월은 천명훈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해주며 "함께 맛있게 먹어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고, 천명훈은 적극적으로 면치기를 선보이며 화답했다.
한편, 김성수는 소개팅 상대 박소윤과의 만남을 위해 복싱으로 건강을 다졌다. 이후 절친 백지영을 만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수는 "결혼에 대한 마음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고백하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백지영은 김성수의 소개팅 상대인 박소윤에 대해 "건강하고 성실하게 사는 분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김성수는 소개팅 후 답장이 오지 않아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백지영의 조언에 힘입어 박소윤에게 다시 연락했고, 결국 '밥 한번 같이 먹자'는 애프터 신청에 성공했다. 백지영은 김성수의 데이트 룩을 골라주고, 식사 비용까지 계산하며 친구의 로맨스를 응원했다. 김성수는 "소윤 씨가 계속 보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만남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방송 후 한국 네티즌들은 "김성수 드디어 용기 냈네!", "백지영 조언 덕분에 잘 된 듯", "12살 연하랑 잘 됐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