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X서기, '대식좌의 밥상'서 역대급 먹방 합방 예고

먹방 유튜버 히밥과 가수 서기가 '대식좌의 밥상'에서 역대급 먹방 콜라보를 펼친다.

5일 방송되는 Comedy TV 예능프로그램 '대식좌의 밥상'에는 서기가 깜짝 등장, 히밥 못지않은 '먹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묵은지 짬뽕, 들깨크림 파스타, 튀긴 족발, 치킨, 무한리필 고기 등 푸짐한 메뉴가 소개된다. 히밥은 신도림 핫플을 시작으로 프랑스 유명 제과학교 출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문래동의 디저트 카페를 방문한다. 처음 보는 디저트 앞에서 “디저트를 잘 몰라요”라며 낯설어하던 모습도 잠시, 이내 “케이크 한 판, 3분 컷”이라 말하며 남다른 먹성을 입증한다.

하이라이트는 세 번째 식당인 무한리필 고기집. 이곳에서 히밥은 절친한 가수 서기와 만나 특유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낸다. 히밥이 “너 줄 것 없어”라며 장난스럽게 경계하자, 서기는 “히밥 외롭지 않게 말동무도 해줄게요”라며 고정 출연까지 노리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가성비 끝판왕’ 고기집에서 역대급 먹방을 선보이며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먹방계의 새로운 샛별 서기와 '대식좌' 히밥의 만남은 일요일 오전 9시 Comedy TV '대식좌의 밥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히밥이랑 서기 조합이라니 벌써 기대된다', '두 사람 먹는 거 보면 스트레스 풀릴 듯', '이번 주 일요일 본방 사수해야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