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허송연, 오늘(3일) 부부 된다…허영지, 눈물 젖은 축복 속 언니 떠나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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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허송연, 오늘(3일) 부부 된다…허영지, 눈물 젖은 축복 속 언니 떠나보낸다

Doyoon Jang · 2025년 10월 3일 11:01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본명 정재원)와 방송인 허송연이 오늘(3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연다.

결혼을 앞두고 신부 허송연의 동생이자 그룹 카라 멤버인 허영지가 언니를 향한 진심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영지는 지난 2일 개인 SNS에 “나의 반쪽, 사랑하는 우리 언니 사진 보면서도 눈물이 펑펑 난다. 그래도 쿨하게 보내줄게”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진짜 많이 사랑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언니의 앞날을 축복했다.

허영지는 언니의 브라이덜 샤워 현장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자매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안고 있는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자매애가 정말 훈훈하다”, “허송연 씨,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허영지 씨, 든든한 동생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 메시지를 이어갔다.

앞서 적재 역시 지난 7월 개인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 조금은 떨리고 두렵지만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결혼 당일을 맞이한 적재와 허송연은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특히 허영지의 애틋한 자매애가 더해진 브라이덜 샤워 현장이 공개되면서, 이번 결혼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적재와 허송연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 분 정말 잘 어울린다", "결혼 축하드려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등의 축복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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