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X어머니, '편스토랑' 엄마손특집 우승! 진도울금닭곰탕 출시 영광

Article Image

송가인X어머니, '편스토랑' 엄마손특집 우승! 진도울금닭곰탕 출시 영광

Jisoo Park · 2025년 10월 3일 23:01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트로트 여신 송가인과 그녀의 어머니 송순단 여사가 ‘엄마손특집’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추석을 맞아 진행된 ‘엄마손특집’의 대결 결과가 공개되었다. 요리 천재 김재중, 마린보이 박태환, 그리고 송가인이 각자의 어머니와 함께 출격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송가인은 어머니와 함께 고향 진도로 향했다. 부모님이 딸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 만찬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는 따뜻한 마음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마을 어르신들의 평가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메뉴, 진도의 특산물인 대파와 울금을 활용한 ‘진도울금닭곰탕’을 최종 메뉴로 선정했다.

치열한 대결 끝에 송가인 모녀의 ‘진도울금닭곰탕’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토종닭, 전복, 울금, 대파 등 진도의 귀한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이 메뉴는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맛”, “기가 막힌다”는 극찬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 모녀 외에도 김재중 모자의 ‘1억 아귀찜’, 박태환 모자의 ‘병어조림’ 등 훌륭한 메뉴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박태환은 어머니의 결혼 압박에 “비혼주의자는 아니다”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편스토랑’은 이번 ‘엄마손특집’을 통해 어머니들의 진심과 사랑이 담긴 음식으로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따뜻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역시 송가인! 어머니 손맛이랑 합쳐지니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진도울금닭곰탕 꼭 먹어보고 싶어요! 출시되면 바로 사먹어야지”, “박태환 선수 결혼 얘기 나올 때 빵 터졌어요ㅋㅋ”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