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1세기 대군부인' 스태프 전원에게 50만원 상품권 선물 '통 큰 추석'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스태프 전원에게 넉넉한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최근 한 스태프는 개인 SNS를 통해 '추석이라고 럭키드로우 했는데 금 한돈 뽑혔다'는 글과 함께 아이유가 선물한 금 1돈과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담긴 붉은 봉투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50만원 상품권 모든 스탭한테 돌린 아이유 선배님'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재벌 여성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자 이안대군 이완(변우석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아이유는 매년 명절마다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어릴 때 시작했는데 이제는 멈출 수가 없다. 새로운 인연이 닿은 분들이 계시면 메모장에 적어놓고 리스트를 갱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번 추석에도 '21세기 대군부인' 스태프들에게 상품권을 선물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역시 아이유! 스태프들까지 챙기는 마음이 너무 예쁘다', '금손 스태프 부럽다', '드라마도 기대되는데 아이유 마음씨까지 완벽하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