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제2의 아이유' 발견? 맑은 음색 고등학생 참가자에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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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제2의 아이유' 발견? 맑은 음색 고등학생 참가자에 극찬

Seungho Yoo · 2025년 10월 6일 05:58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3회에서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한 1라운드 무대가 펼쳐진다.

아이유처럼 맑은 목소리를 가진 고등학생 참가자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곡과는 다른 편곡과 보컬로 재해석된 무대에 박경림은 “중학교 2학년 때 만났던 아이유 씨와 같은 느낌”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통해 ‘제2의 아이유’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발라드 세손’ 정승환의 마음을 사로잡은 참가자의 등장도 예고됐다. 정승환이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중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참가자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10살 최연소 참가자도 눈길을 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선곡한 이 참가자는 차태현, 추성훈 등 탑백귀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크러쉬는 자신을 ‘찐팬’이라고 밝힌 17세 참가자에게 1라운드 합격 시 콘서트 초대라는 특별한 약속을 하며 의욕을 북돋아 주었다.

방송 공개 전부터 ‘제2의 아이유’ 가능성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경림 안목 진짜”, “고등학생 목소리 궁금하다”, “이번 시즌도 레전드 나올 듯”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