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아육대' 권총 사격 첫 금메달 쾌거! 앤톤-원빈 활약 빛났다

그룹 라이즈가 MBC '2020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남자 권총 사격 부문 최초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아육대'에서는 15년 만에 권총 사격 종목이 새롭게 신설되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라이즈는 제로베이스원을, NCT WISH는 피원하모니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최종적으로 라이즈와 피원하모니가 맞붙게 되었다.

라이즈에서는 앤톤, 쇼타로, 원빈이, 피원하모니에서는 기호, 종섭, 인탁이 각각 대표로 출전하여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다.

경기 초반, 앤톤은 침착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기호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앞서나갔다. 뒤이어 종섭이 쇼타로를 맹렬히 추격했고, 인탁 역시 초반 원빈을 위협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원빈의 집중력이 빛을 발했다. 원빈은 인탁의 추격을 압도적으로 뿌리치며 1위를 차지, 라이즈에게 '아육대' 첫 권총 사격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안겼다.

금메달 획득 후 라이즈는 자신들의 히트곡 'Impossible' 퍼포먼스로 승리를 자축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앤톤은 "이기고 싶었는데 진짜로 이겨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고, 원빈은 "고마워요 브리즈. 1등했다"라며 자신들을 응원해준 팬 '브리즈'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라이즈 진짜 대단하다! 첫 출전에 금메달이라니", "앤톤이랑 원빈 활약 너무 멋졌어요! 수고했어요", "아육대 권총 사격 보면서 손에 땀 쥐었네" 라며 라이즈의 우승을 축하하고 멤버들의 활약을 칭찬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