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투비 이창섭, ‘마음으로 낳은 아들’ 아홉 소개…훈훈한 리더십
Hyunwoo Lee · 2025년 10월 6일 10:30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이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이창섭은 이은지, 조나단, 박문성과 함께 승부차기 MC를 맡아 활약했다.
이날 8강 경기를 진행하던 중, 신인 그룹 아홉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이은지가 “7월 1일에 데뷔한 신인들”이라고 설명하자 이창섭은 “제가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고 애정 어린 표현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창섭은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 팀 그루브의 감독으로 출연해 아홉의 탄생을 직접 이끈 바 있다.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다시 만난 아홉 멤버들을 ‘마음으로 낳은 이들’이라고 칭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아홉은 루씨와의 승부차기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네티즌들은 '이창섭 진짜 리더 같다', '아홉 멤버들 좋겠다',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라니 너무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따뜻한 마음에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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