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2025 아육대', 새로운 체육돌 탄생… 트리플에스 니엔-루네이트 카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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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2025 아육대', 새로운 체육돌 탄생… 트리플에스 니엔-루네이트 카엘 금메달

Yerin Han · 2025년 10월 6일 10:51

추석 연휴를 맞아 돌아온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했습니다.

6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육대'에서는 아이돌 멤버들이 각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여자 육상 60m에서는 트리플에스의 니엔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니엔은 9.70초의 기록으로 유일하게 9초대에 진입하며 '육상돌'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남자 부문에서는 루네이트의 카엘이 여유 있는 레이스로 1위를 차지하며 세대교체를 예고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권총 사격 종목은 단연 '신의 한 수'였습니다. 남자 부문에서는 앤톤, 쇼타로, 원빈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라이즈가 초대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과의 맞대결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습니다.

승부차기 대결 역시 팽팽했습니다. 이븐을 꺾은 나우즈, 아홉을 꺾은 루씨, 그리고 제로베이스원을 꺾은 엔씨티 위시가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아육대'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아이돌들의 무대 밖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매년 진화하는 종목과 구성으로 명절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체육돌의 탄생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니엔의 압도적인 스피드에 놀라움을 표하며 '진정한 육상돌이 나타났다', '아육대에서 이런 선수를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라이즈와 제로베이스원의 사격 대결 또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