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75세에도 '건재함' 과시하며 팬들과 '허공' 떼창 완성
Jihyun Oh · 2025년 10월 6일 11:41
'가왕' 조용필이 75세의 나이가 무색한 건재한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명곡 '허공' 떼창을 완성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6일 방송된 KBS 2TV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 조용필은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여러분이 좋아해주셔서 제가 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조용필은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통기타를 들고 '허공'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하고 같이 할게요"라는 그의 말에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화답하며 떼창을 완성했습니다. 그의 노래에 객석에 있던 이승기 역시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조용필, 전설은 영원하다', '7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 '팬들과 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건재함과 팬 사랑에 감탄했습니다.
#Cho Yong-pil #Heo Gong #Lee Seung-gi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