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형탁, '돈마카세'서 둘째-셋째 계획 깜짝 공개... "아내, 넷 원해"
Yerin Han · 2025년 10월 6일 16:19
방송인 심형탁이 MBN 예능 프로그램 '돈마카세'에서 둘째와 셋째, 나아가 네 명의 자녀까지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추석특집 '돈마카,세'에서는 MC 홍석천, 이원일 셰프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심형탁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심형탁은 18세 연하 일본인 여성 사야와 2022년 혼인신고 후 2023년 한국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1월 첫째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다. 현재 운영 중인 가족 유튜브 채널은 14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올해 (둘째를) 준비 중이다"라며 깜짝 고백을 시작했다. 그는 "사실 아내, 네 명까지 원한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아내의 언니가 아들이 셋이다. 그걸 보고 아내도 자녀를 많이 낳아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한다"며 "제가 나이를 생각해 한 명만 줄여서 셋으로 결정했다"고 가족 계획의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특히 심형탁은 아들 하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하루의 웃음이 장안의 화제인데, 저는 그 모습을 매일 보지 않나. 정말 행복하다"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돈마카세'는 방송인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가 돼지고기 풀코스를 내놓으며 게스트들의 숨겨둔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신개념 토크쇼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심형탁 씨 정말 행복해 보인다", "아내분도 그렇고 심형탁 씨도 대단하다", "하루 너무 귀여운데 동생들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