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X정소민, '우주메리미'서 90일 위장 신혼 계약? '달달살벌'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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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X정소민, '우주메리미'서 90일 위장 신혼 계약? '달달살벌' 협상 시작

Minji Kim · 2025년 10월 6일 23:37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 최우식과 정소민이 가짜 남편 만들기 협상 테이블에서 만난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콤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김우주 역)과 로코 여신 정소민(유메리 역)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탄탄한 연기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 제과점 명순당의 4세이자 마케팅 팀장인 김우주(최우식 분)와 생계형 디자이너이자 메리 디자인 대표인 유메리(정소민 분)가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들은 업무 미팅에서 재회했으며, 비즈니스 관계로 얽힌 두 사람이 어떤 협상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개된 스틸 속 최우식은 정소민을 향해 무심한 태도를 유지하며 눈 하나 깜빡하지 않는 표정을 짓고 있다. 팔짱을 끼고 계약서를 응시하는 그의 돌부처 같은 모습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반면 정소민은 소상공인 대표답게 협상 기술을 총동원한다. 촉촉한 눈망울로 자신의 안타까운 처지를 호소하고, 팔의 상처를 보여주며 부상을 어필해 최우식의 동정심을 자극한다.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그녀의 필사적인 노력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이 쏠린다.

‘우주메리미’ 측은 “비즈니스 관계로 얽히며 기회를 잡은 메리가 협상 필살기를 총동원해 우주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라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협상이 오갈지, 티키타카 케미가 빛날 이들의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최우식, 정소민 조합 너무 기대된다!', '90일 위장 신혼이라니,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로코 장인들 모였네, 본방사수 해야지'라며 드라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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