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중2 때 아이유 만난 느낌' 극찬한 고딩 참가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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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중2 때 아이유 만난 느낌' 극찬한 고딩 참가자는 누구?

Yerin Han · 2025년 10월 7일 00:02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박경림이 '제2의 아이유' 탄생을 예고하는 참가자를 발견했다.

내일(7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3회에서는 '내 인생의 첫 발라드'를 주제로 한 1라운드가 계속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를 연상시키는 맑은 목소리의 고등학생 참가자부터 10살 최연소 참가자까지, 개성 넘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청아한 음색을 자랑하는 한 고등학생 참가자는 1986년에 발표된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선곡해 탑백귀 150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원곡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격정적인 감성과는 다른, 어떤 새로운 해석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무대를 본 박경림은 "아이유 씨를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만났는데, 그때의 아이유 씨를 만난 것 같은 느낌"이라며 극찬해, 제2의 아이유가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발라드 세손'으로 불리는 정승환의 취향을 완전히 사로잡은 참가자의 등장도 예고되었다. 정승환이 '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들의 무대 중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참가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10살 최연소 참가자의 무대도 공개된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첫 발라드로 꼽은 이 참가자는 차태현, 추성훈 등 탑백귀들의 얼굴에 절로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크러쉬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17세 참가자에게 크러쉬가 1라운드 합격 시 콘서트에 초대하겠다고 약속하며 참가자의 의욕을 북돋았다. 이 참가자가 최애 앞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크러쉬의 콘서트에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평균 나이 18.2세의 참가자들이 나이를 뛰어넘는 감성적인 무대로 감동을 선사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3회는 내일(7일) 저녁 8시 20분에 140분간 방송된다.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벌써 제2의 아이유 나올 각인가?', '고딩 참가자 무대 너무 기대된다', '정승환이 최고로 꼽은 참가자는 누구일까?', '10살 참가자 너무 귀여울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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