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女 연예인 대시' 있었지만 열애설 없었던 이유 공개 "결혼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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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女 연예인 대시' 있었지만 열애설 없었던 이유 공개 "결혼하려 했다"

Doyoon Jang · 2025년 10월 7일 03:32

가수 김재중이 과거 여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열애설이 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에는 김재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고소영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고소영은 팬들의 질문을 대신 전달하며 김재중에게 “지금까지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이 몇 번이나 되냐”고 물었다. 김재중은 “있긴 있다. 하지만 대시에서 끝나버려서 열애설이 된 적은 없다”며 “잘 되려고 하면 다 친구가 되거나 오빠 동생 사이가 됐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연락하는 친구도 있다. 10명까지는 안 되는 것 같다”면서도 “최근에는 전무하고, 20대 후반일 때가 제일 많았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은 “당시 나는 20대 후반이었는데, 누나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런데 누나들이 연애보다는 결혼을 하려는 느낌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고소영은 “연애하고 싶은 스타일과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이 따로 있는데, 그들은 연애보다는 결혼을 생각했던 것 같다”고 김재중의 말에 공감하며, 김재중은 “그런 부분이 나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놓았다.

반대로 김재중이 고소영에게 대시 받은 경험을 묻자, 고소영은 “옛날에는 대기실을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아서 만날 기회가 있었다”며 “대시 받은 적은 많다.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중 역시 매력적이었기에 대시가 많았을 것', '솔직한 입담이 매력적이다', '친구로 남았다는 게 현실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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