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예비 신부 딸과 첫 추석 나들이…‘아빠 미소’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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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예비 신부 딸과 첫 추석 나들이…‘아빠 미소’ 만개

Eunji Choi · 2025년 10월 7일 05:02

‘원조 오빠’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올 추석, 예비 신부의 딸과 함께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6일, 이민우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Happy 추석~ with my famil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수족관을 배경으로 예비 신부의 6살 딸과 다정하게 웃고 있는 이민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지난 7월, 재일교포 3세 연인 이아미 씨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특히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예비 신부가 6살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며,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아이돌에서 한 아이의 아빠가 되기로 결심한 이민우는 예비 신부와 그의 딸까지 온 마음으로 품었다. 이번 추석 사진은 그가 두 아이의 아빠로서 새로운 가족과 함께 보내는 첫 명절의 행복한 순간을 기록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핏줄보다 사랑이 중요한 진짜 가족”, “아이를 바라보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세 사람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민우의 새로운 가족 탄생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