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파리서 '월드 클래스' 아우라 뽐내... '인간 샤넬' 존재감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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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파리서 '월드 클래스' 아우라 뽐내... '인간 샤넬' 존재감 재확인

Minji Kim · 2025년 10월 7일 05:47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제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CHANEL Spring Summer 2026 collection by Matthieu Blazy’ 참석 비하인드 사진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산뜻한 라이트 블루 컬러의 비스코스 소재 슬리브리스 탑과 스커트 셋업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실크처럼 부드럽게 흐르는 소재감과 은은한 엠보싱 디테일은 제니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가벼운 라이트 옐로우 컬러의 미니 플랩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인간 샤넬’다운 독보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사진에는 차 안에서 찍은 매혹적인 셀카부터 야외 테라스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핑크색 솜사탕을 즐기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야외 테라스에서 샤넬의 4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와 편안하고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니가 참석한 이번 컬렉션은 마티유 블라지 디렉터의 샤넬 데뷔 쇼로, 새로운 샤넬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성공적으로 유럽 투어를 마쳤으며, 오는 18일 가오슝을 시작으로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네티즌들은 '역시 제니, 샤넬 옷 진짜 잘 어울린다', '파리에서도 빛나는 미모 무엇?', '인간 샤넬은 영원하다!' 등 제니의 패션 소화력과 독보적인 분위기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