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아이드소울 측, 전 멤버 성훈 논란에 '사실과 다르다' 반박
Minji Kim · 2025년 10월 7일 08:17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소속사 롱플레이 뮤직이 전 멤버 성훈의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22일, 성훈이 개인 SNS에 게시한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고 알렸다. 이들은 성훈이 코로나 시기와 멤버 건강 문제로 활동 공백이 길어지면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다른 멤버들과 가족에게 인신공격성 메시지를 보내는 등 부적절한 언행이 지속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성훈의 음악 활동 의지를 존중해 솔로 앨범 제작 및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개인 활동을 지원했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전속 계약 해지 및 팀 탈퇴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원래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으려 했으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져 오해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롱플레이 뮤직은 오랜 동료로서 성훈의 안정을 바라지만, 허위 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될 경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누리꾼들은 '결국 입장이 나왔네', '성훈 씨 무슨 일 있었던 건가요?', '진실은 무엇인지', '회사 입장이니 사실이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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