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집안싸움 성사! '아육대', 라이즈-NCT WISH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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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집안싸움 성사! '아육대', 라이즈-NCT WISH 결승 진출

Jisoo Park · 2025년 10월 7일 09:06

'2025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흥미진진한 승부가 펼쳐졌다.

5일 방송된 아육대 2부에서는 4강 토너먼트 경기가 공개됐다. 앞서 라이즈는 나우즈와의 경기에서 골키퍼 은석의 활약과 소희, 성찬의 득점포에 힘입어 결승에 먼저 안착했다.

이어진 4강전에서는 밴드 그룹 루시와 NCT WISH가 맞붙었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NCT WISH와 루시의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중계석의 비투비 이창섭은 "SM 집안싸움이 될 것 같다"며 긴장감을 더했다.

경기 중 루시의 조원상이 '삼각발'이라 불리는 헛발질을 선보였고, NCT WISH의 유우시가 골대에 맞는 불운을 겪으며 동점이 되는 아쉬운 상황이 연출됐다. 하지만 NCT WISH의 골키퍼 사쿠야가 조원상의 슛을 다시 한번 막아내며 극적으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결국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끼리의 '집안싸움' 결승전이 성사되면서, 팬들은 기대와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네티즌들은 'SM 형제들의 대결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누가 이기든 SM 축구팀 우승이네 ㅋㅋ', '라이즈 은석 선방 진짜 대박! 국대급'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