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첫 데뷔 실패→'프로듀스48' 아이즈원 재데뷔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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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첫 데뷔 실패→'프로듀스48' 아이즈원 재데뷔 심경 고백

Yerin Han · 2025년 10월 7일 09:27

‘돈마카세’에 출연한 가수 권은비가 첫 번째 데뷔 실패와 아이즈원(IZ*ONE)으로 재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권은비는 지난 7일 방송된 MBN 예능 ‘돈마카세’에서 ‘워터밤의 여신’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물놀이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라고 설명하며, 무대 메이크업 팁으로 방수 화장품 사용을 언급했다.

특히, 그녀는 2014년 첫 데뷔가 실패로 돌아간 후 4년의 연습 기간을 거쳐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권은비는 “그때는 많이 알려지지 못해서 팀이 해체됐다”며,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아이즈원 활동과 솔로 가수로서의 자리매김까지, 힘든 시간을 견뎌낸 권은비는 “모든 사람에게 절망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을 버틸 수 있는 것 같다”며, “그때는 ‘버텨야 한다’는 마음으로 버텼고, 친구들과 가족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권은비 데뷔 과정 진짜 힘들었겠다”, “아이즈원 활동 때 정말 빛났는데, 솔로 가수로서도 응원해요!”, “무대 메이크업 팁 감사해요!” 라며 그녀의 노력과 성장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Kwon Eun-bi #IZ*ONE #Produce 48 #Donmakase #Waterb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