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 딸 홍석주 '사위 픽'은 안선준? 박준호 향한 마음까지 '들었다 놨다'

Article Image

조갑경, 딸 홍석주 '사위 픽'은 안선준? 박준호 향한 마음까지 '들었다 놨다'

Seungho Yoo · 2025년 10월 8일 11:35

‘내 새끼의 연애’에서 조갑경과 딸 홍석주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성 사이에서 보인 선택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지난 8일 tvN STORY, 티캐스트 E 채널에서 방송된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조갑경의 딸 홍석주를 둘러싼 안유성, 박준호, 안선준 세 남성 간의 삼각 로맨스가 그려졌다.

따뜻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유성 셰프는 홍석주에게 확고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홍석주가 박준호를 선택하는 듯한 모습에 잠시 고민했지만, 이내 홍석주를 위해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와 일본에서 직접 가져온 자양강장제를 선물하며 진심을 전달했다. 김대희는 이러한 안유성의 모습에 “서운하네, 안 서방”이라며 그의 매력에 감탄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조갑경은 안선준을 향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며 “난 저런 남자 마음에 든다”고 말해 그를 ‘사위 픽’으로 꼽았다. 하지만 딸 홍석주는 박준호와의 대화에서도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 홍석주와 박준호는 편안한 대화 톤으로 마치 오랜 친구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석주는 박준호에 대해 “오빠가 주는 안정감은 또 다르더라. 제 스스로 놀랐던 건 오히려 갑자기 긴장감이 저에게 있었다. 그래서 이게 오히려 내 마음이 이쪽으로 기울고 있단 뜻인가?”라며 자신의 감정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내비쳐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조갑경 취향 확실하네', '홍석주 마음이 어디로 갈지 정말 궁금하다', '안유성 다정해서 좋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딸의 선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