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아내 유진 복귀작 '퍼스트레이디' 첫방 시청 후 극찬 “때깔 좋다, 대사 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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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아내 유진 복귀작 '퍼스트레이디' 첫방 시청 후 극찬 “때깔 좋다, 대사 잘 쓴다”

Jihyun Oh · 2025년 10월 8일 11:50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의 4년 만의 복귀작인 MBN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 대한 애정 어린 시청평을 전했다.

지난 8일, 유진과 기태영 부부의 유튜브 채널 ‘로로가 잠든 밤’에는 ‘펜트하우스 이후 4년만에 복귀작 남편과 같이 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영상 속에서 유진은 처음으로 남편 기태영과 함께 자신의 복귀작 첫 방송을 시청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기태영은 드라마를 감상하며 “때깔은 되게 괜찮다. 영화 빛깔인데? 첫 느낌이 좋다”라고 운을 떼며 “작가님이 대사를 되게 잘 쓰시고, 괜찮다.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고 좋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갔다.

특히, 유진과 배우 지현우의 키스신 장면이 등장하자 기태영은 놀라울 정도로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유진은 “저 때 살을 더 뺐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기태영은 “예쁘게 나왔다. 왜 걱정했는지 모르겠다. 디테일한 건 너만 느끼는 거다”라며 유진의 불안감을 다독여주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유진 배우님 복귀 축하해요! 연기 기대할게요', '기태영님 역시 사랑꾼이시네요. 배우자 응원하는 모습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