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계 전설 우경미·현미 자매, '국보급 천재' 동생 우영미와 '천재성 vs 재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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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계 전설 우경미·현미 자매, '국보급 천재' 동생 우영미와 '천재성 vs 재력' 대결

Sungmin Jung · 2025년 10월 8일 12:40

3평 남짓한 공간에서 시작해 1조 원 신화를 쓴 조경계의 전설, 우경미·현미 자매가 세계적인 K-명품 디자이너인 동생 우영미와 함께 '국보급 자매대전'을 펼칩니다.

오늘(8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대한민국 조경 업계를 혁신한 우경미·현미 자매가 출연합니다.

이들 자매에게는 이미 이름을 날린 또 한 명의 '국보급 천재'가 있습니다. 바로 파리에서 사랑받는 K-명품 디자이너 우영미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 자매의 '천재성'과 '재력'을 두고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대결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우영미 디자이너는 한국 브랜드 최초로 파리 명품 거리에 입성하며 세계 패션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한편, 우경미·현미 자매는 백화점 실내 정원을 조성하며 조경 분야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며, 최근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기사 본문에서는 '어쩔수가없다'로 표기되었으나, 영화 제목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정확함)에서 뛰어난 미감으로 다시 한번 '조경계의 황금손'임을 입증했습니다.

두 사람은 1999년, 우영미 디자이너의 사옥 계단 밑 3평 공간에서 창업을 시작했던 과거를 회상합니다. 이에 서장훈은 너스레를 떨며 더 큰 규모로 시작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했고, 우현미는 당시 높은 땅값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짐이 되고 싶지 않았다. 빨리 독립해서 당당해지고 싶었다"며 당시의 치열했던 열정을 전했습니다.

과거 우영미 디자이너 건물에 세입자로 시작했던 자매는 이제 2000평 규모의 사옥을 운영하는 조경 업계의 거물이 되었습니다. 서장훈은 우영미 디자이너가 가장 부자였는데 지금은 그녀를 뛰어넘었는지 궁금증을 표출했습니다. 이어지는 우현미의 답변에 서장훈과 장예원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서장훈은 과거 우영미 디자이너의 사옥에 방문했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6개월 안에 우영미 디자이너를 직접 모시겠다고 밝혀, 패션계의 '여제'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감각과 부, 예술과 성공이 맞붙는 '국보급 자매대전'은 오늘(8일) 오후 9시 55분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방송됩니다.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우영미 디자이너님 원래도 대단하셨는데, 동생분들도 이렇게 성공하셨다니 정말 대단하다', '자매 모두 성공한 스토리라니 너무 멋지다', '본방사수 각이다! 얼마나 대단한 자매인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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