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돌싱 영숙, 알코올 쇼크로 응급실행…광수 “열 받아서”
Minji Kim · 2025년 10월 8일 13:59
SBS 예능 '나는 솔로'에서 '돌싱' 영숙이 데이트 중 갑작스럽게 알코올 쇼크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향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영숙과 광수는 선술집 데이트를 즐겼으나, 영숙의 주량을 알지 못했던 광수 앞에서 영숙은 맥주 한 캔이 주량임에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영숙은 과거 이혼 당시 세 군데에서 암이 발견되었던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현재는 완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낭만을 즐기려던 광수가 '데운 정종은 한 번에 마셔야 맛있다'고 권하자, 영숙은 이를 마시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취해버렸습니다.
광수는 영숙을 차에서 쉬게 했지만, 상태가 악화되자 병원을 권했습니다. 영숙이 거절했지만, 광수의 설득 끝에 결국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영숙은 '술을 한 잔만 마시면 힘들다'고 말했지만, 광수는 '열 받아서'라며 차분하게 영숙을 진정시키려 했습니다. 광수가 영숙을 안아 올려 병원으로 들어가는 모습은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영숙님 건강이 제일 걱정돼요. 그래도 광수님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주량은 꼭 체크해야 하는구나', '돌싱 특집 너무 재밌는데 이런 일도 생기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숙의 건강을 염려하는 동시에 광수의 침착한 대처에 안도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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