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풍산부인과’ 의찬 김성민, 5년차 미모의 아내 공개…선우용여 '득남 조언'에 진땀
Haneul Kwon · 2025년 10월 8일 21:46
MBC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아역 의찬 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김성민이 아내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결혼만 4번’ 박영규! 장모님 선우용여에게 처음 털어놓는 속마음 (순풍산부인과 재결합)’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순풍산부인과’ 출연진들과 25년 만에 재회하며 추억을 나눴다. 촬영 쉬는 시간, 김성민은 자신의 아내를 소개하며 “결혼 5년 차”라고 밝혔다. 그의 아내는 올해 33세, 김성민은 35세라고 덧붙였다.
선우용여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너무 예쁘지 않냐”며 흐뭇함을 표했다. 이어서 “그럼 애 가져야겠다. 이제”라며 “가게를 한 2~3일 잊어버리고 둘이서 여행 가라. 편안한 상태에서 해야지만 예쁜 아기가 생긴다”는 솔직한 조언을 건네 현장을 폭소케 했다.
갑작스러운 조언에 김성민의 아내는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라고 답했고, 김성민 역시 “네 감사합니다. 여행 가서 한번 하겠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선우용여는 “파이팅”이라며 끝까지 응원했다.
한편,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김찬우의 아들 의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20년, 5년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의찬이 이렇게 컸네’, ‘결혼 5년차인데 아직 애가 없구나’, ‘선우용여님 유쾌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성민의 근황과 그의 아내 공개에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