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메리미’ 최우식X정소민, 첫 만남부터 ‘취중진상’? 역대급 코믹 로맨스 예고
Seungho Yoo · 2025년 10월 8일 23:41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최우식과 정소민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을 담은 스틸이 공개되어 화제다.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을 사수하기 위한 두 남녀의 90일간의 위장 신혼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최우식(김우주 역)과 정소민(유메리 역)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만취 상태로 길 한복판에서 오열하는 유메리와 그런 메리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김우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헝클어진 머리에 흐릿한 눈빛의 메리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우주에게 손을 뻗고, 당황한 우주는 잔뜩 경직된 모습으로 거리를 둔다. 예상치 못한 첫 만남에 시청자들은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과연 메리가 만취 오열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그리고 이 강렬한 첫 만남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첫 만남부터 코믹 그 자체네’, ‘최우식 정소민 케미 벌써 기대된다’, ‘술 취한 정소민이라니, 웃긴 장면 많이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