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댄스스포츠 역대 최고 득점 탄생! 노바, ‘킥플립’ 민제와 함께 금빛 질주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댄스스포츠 종목에서는 ‘X:IN(엑신)’ 노바가 라틴 15년 경력의 실력을 바탕으로 30점 만점에 29.3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득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Kep1er(케플러)’ 샤오팅의 기존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아육대’ 댄스스포츠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총 사격 혼성 단체전에서는 ‘KickFlip(킥플립)’ 민제, ‘아홉(AHOF)’ 즈언,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 이현, ‘힛지스(HITGS)’ 혜린으로 구성된 ‘루키즈’ 팀이 SM, 웨이크원, 스타쉽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 400m 릴레이에서는 ‘Hearts2Hearts(하츠투하츠)’가 압도적인 팀워크를 선보이며 여자부 금메달을, ‘&TEAM(앤팀)’이 2연패를 달성하며 남자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Hearts2Hearts(하츠투하츠)’의 카르멘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육대’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석권하며 명절 대표 예능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음악을 넘어 스포츠에서도 활약하는 K팝 아이돌들의 매력을 선보이며 K-콘텐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네티즌들은 ‘아육대’에서 펼쳐진 역대급 기록들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X:IN(엑신)’ 노바의 댄스스포츠 무대를 보며 "프로 선수인 줄 알았다", "진짜 대단하다"는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신인 그룹 ‘Hearts2Hearts(하츠투하츠)’의 활약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룹이다", "신인인데 저렇게 잘하다니"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