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결혼 5년 만에 '자녀 계획' 본격 돌입 고백… 류이서와 병원 첫 방문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결혼 5년 만에 처음으로 자녀 계획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짝사랑남 전진♡류이서, 5년 동안 애가 없던 이유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전진은 "연애 때는 나이가 있어서 빨리 결혼하고 가정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결혼 후에는 둘만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워 5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결혼하고 나니까 둘이 있는 게 너무 즐겁더라. 여행 다니고, 집에서 하루 종일 이야기하는 게 너무 좋아서 5년이 훌쩍 지나갔다"며 당시의 행복감을 전했다.

아내 류이서 또한 "정말 둘이 있는 시간이 행복했다. 그래서 아이를 늦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전진의 말에 공감하며, 그동안 부부로서의 시간을 충분히 즐겼음을 밝혔다.

하지만 전진은 최근 자녀 계획에 대한 마음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제는 낳을 거면 빨리 노력을 해야겠다 싶다"며 진지한 표정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드러냈다.

이에 류이서는 "2주 전에 처음으로 병원을 다녀왔다"고 밝혀,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자녀 계획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결혼 후 5년 동안 서로에게 집중하며 '부부로서의 시간'을 만끽한 전진과 류이서는 이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2020년 결혼했으며,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전진 류이서 부부 드디어 임밍아웃인가요? 너무 축하해요!", "5년 동안 신혼처럼 즐겁게 사신 두 분, 이제 곧 아기 천사 만나겠네요", "신화 멤버들도 다들 아빠가 되어가는데, 전진도 좋은 아빠 될 것 같아요!"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