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서경덕, 멕시코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 기증…‘한글 세계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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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서경덕, 멕시코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 기증…‘한글 세계화’ 앞장

Minji Kim · 2025년 10월 9일 01:38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멕시코 몬테레이한글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하며 한글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증은 미국 뉴욕 그루터기한글학교, 캐나다 밴쿠버 캔남사당한글문화학교,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글 배움터에 이은 네 번째 지원으로, '한글 세계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한글 교육 현장과 한국어 학습 모임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서경덕 교수는 “최근 멕시코 몬테레이한글학교에 스마트TV, 노트북, 문구류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며, “K팝과 K드라마의 인기 덕분에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늘고 있어, 이들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밝혔다.

후원에 참여한 김남길은 “전 세계에서 한글 교육에 헌신하는 단체들을 찾아 꾸준히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두 사람은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2025 한글한마당' 문화 축제의 홍보 영상에도 함께 출연해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김남길 씨와 서경덕 교수님의 꾸준한 한글 알리기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멕시코에서도 한글 배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요. 다음에는 어느 나라를 지원하실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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