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X곽튜브, '대호네 양조장' 위한 단양 술 기행! 시작부터 티격태격 케미 폭발

방송인 김대호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에서 특별한 술 기행에 나선다.

오늘(9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흙심인대호'의 새 코너 '대호네 양조장'에서는 김대호와 곽튜브가 술을 담글 재료를 찾기 위해 단양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두 사람은 만남과 동시에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김대호는 결혼을 앞둔 곽튜브에게 "원래 경사는 잘 안 챙긴다"는 농담을 던지며 묘한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또한 곽튜브가 절친한 형으로 전현무를 꼽자, 김대호는 '꼰대호' 모드로 돌변해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에 곽튜브는 재치 있는 한마디로 김대호를 당황시키며 현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끈다.

곽튜브는 '먹고, 일하고, 사랑하라'는 단양 여행 콘셉트에 만족감을 표하며,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술 이야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그는 "술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관심이 생겼다"는 예상 밖의 소감을 밝히며 훈훈함을 더한다.

김대호와 곽튜브의 '우정 없는 우정'이 돋보이는 이번 '대호네 양조장-단양 술기행' 편은 오늘(9일)과 다음 주 목요일(16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서 2주간 공개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김대호, 곽튜브 케미 미쳤다', '꼰대호 vs 촌철살인 곽튜브 최고', '단양 술여행 나도 가고 싶다', '대호네 양조장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음 편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