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S(투어스), 신보 'play hard' 하이라이트 최초 공개...컴백 기대감 최고조
그룹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신보 'play hard'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8일 오후 1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컴퓨터 화면을 본뜬 독특한 형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아이콘, 사진 폴더, 음악 재생창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넘나들며 미니 4집 'play hard'에 수록된 곡들의 일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OVERDRIVE'는 청량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다. 곡명과 동명의 기타 이펙터 'OVERDRIVE' 톤을 활용해 상대방을 향해 과열된 마음을 청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심장이 쿵", "더는 못 참겠어" 와 같은 일상적인 가사로 좋아하는 감정에 푹 빠진 솔직한 심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목표를 향한 한계 없는 질주 의지를 강렬한 퍼포먼스로 담아내며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 외에도 TWS 특유의 열정을 담은 'HOT BLUE SHOES', 몽환적인 분위기의 'Caffeine Rush', 한 걸음 다가가려는 용기를 표현한 'overthinking', 팬덤 '42'를 향한 진심을 담은 팬송 '내일이 되어 줄게'까지, 총 여섯 곡에 거침없는 청춘의 에너지를 녹여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돋보인다. 지훈은 타이틀곡 'OVERDRIVE' 작사에, 도훈은 팬송 '내일이 되어 줄게' 작사에 참여하며 TWS만의 생각과 진심을 앨범에 고스란히 담았다.
TWS의 미니 4집 'play hard'는 오는 13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이에 앞서 10일과 11일에는 'OVERDRIV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앨범 발매 당일 오후 8시에는 온·오프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한편, TWS는 컴백을 앞두고 대한축구협회 공식 앰버서더로 임명되는 겹경사를 맞았으며, 10일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브라질전 하프타임 무대에 올라 앰버서더로서 첫 공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공개 후 팬들은 "티저 영상만 봐도 벌써 신난다", "음색 미쳤다", "TWS 컴백 기다렸어!" 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OVERDRIVE'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