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카레 가게 폐업 심경 고백 "실수 인정,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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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카레 가게 폐업 심경 고백 "실수 인정, 죄송합니다"

Minji Kim · 2025년 10월 9일 02:26

배우 이장우가 직접 운영했던 카레 가게 ‘가래’의 폐업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추석 특집 2 | (잔소리) 제발 그만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장우는 박나래의 집을 방문해 근황을 전하던 중, 자신이 운영하던 카레 가게가 문을 닫았다고 언급했다.

박나래는 이장우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칭찬하며 그의 예비 신부 조혜원 씨가 “원래도 세 끼를 이렇게 해 먹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장우는 “요즘 가게 망했다”고 담담하게 말문을 열었다.

가게 운영 당시 적은 양과 비싼 가격 등으로 논란을 겪었던 이장우는 “실수한 건 반성하고 많은 분께 죄송하고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인정해야지. 죄송합니다”라며 직접 사과했다.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서울 길동에 카레 전문점 ‘가래’를 열었으나, 약 9개월 만인 지난달 가게 문을 닫았다.

이장우의 솔직한 사과에 누리꾼들은 "힘든 결정이었을 텐데 솔직해서 보기 좋다", "사업은 처음이라 미숙했을 수 있다. 다음엔 더 잘 될 거다", "그래도 장우님 요리 실력은 인정!"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