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덥수룩 수염+맥주병 근황 공개… 노홍철 닮은꼴?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에 일상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북하게 자란 턱수염과 맥주병을 든 채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비버의 모습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일각에서는 그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한국의 방송인 노홍철을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나오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27일 저스틴 비버의 전 연인인 셀레나 고메즈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근황 또한 주목받았습니다. 셀레나 고메즈는 미국의 음악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와 이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에 앞서 저스틴 비버가 SNS에 올린 영상의 배경음악이 현재 아내인 헤일리 비버와의 결혼을 주제로 한 곡 'I DO'라는 점이 흥미로운 지점으로 꼽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저스틴 비버가 SNS에 게시물을 부쩍 늘린 것도 눈길을 끕니다. 일각에서는 다가오는 9월 30일 헤일리 비버와의 결혼기념일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노홍철 형님인 줄 알았다', '진짜 편하게 사는 듯ㅋㅋㅋ',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의 자유로운 모습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