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대학 시절 '영남대 유재석' 불리며 MC-부회장 섭렵! 20개 알바 뛴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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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대학 시절 '영남대 유재석' 불리며 MC-부회장 섭렵! 20개 알바 뛴 사연은?

Sungmin Jung · 2025년 10월 9일 05:49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숨겨진 대학 시절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이 20대 후배들을 위한 ‘청춘 응원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친화력과 함께 대학생 시절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영상에는 이찬원이 자신의 모교인 영남대학교를 찾아 깊은 감회에 젖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저의 20대, 청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곳”이라며 추억에 잠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이찬원은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 위에서 능숙하게 진행을 이끄는 모습은 ‘영남대 유재석’이라는 별명을 무색게 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단과대 부학생회장 등 화려한 이력까지 공개되자, ‘편스토랑’ 출연진들은 “이찬원 진짜 열심히 살았다”며 그의 과거를 칭찬했다. 반면 이찬원은 예상치 못한 사진들에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대학 시절 치열하게 살았던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편의점, 과외, 호프집, 한식뷔페, 어묵공장, 택배 상하차, 물류센터 등 20개가 넘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히며, “당시 불안한 미래로 힘들기도 했지만, 마음속에는 트로트 가수라는 꿈이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찬원은 현재 고민이 많은 20대 후배들을 위해 특별한 응원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2025년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가 담길 ‘편스토랑’은 10월 10일 금요일, 프로야구 중계 이후 밤 9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방송 전부터 이찬원의 대학 시절이 공개된다는 소식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찬또님 못하는 게 뭐예요?”, “영남대 유재석이라니 진짜 대단하다!”, “저도 비슷한 시기에 힘들었는데 찬원님 응원 받고 싶어요” 등 그의 다재다능함과 성실함에 감탄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Lee Chan-won #Pyeonsutang #Yeongnam University #Yoo Jae-s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