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열애설 휩싸인 사진 삭제 후 SNS 활동 재개…”，“화려한 날들”로 안방극장 복귀

배우 정일우를 둘러싼 열애설 의혹이 SNS 사진 삭제 해프닝으로 번졌다.

정일우는 지난 9일 개인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좋은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카페를 찾은 정일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어진 다른 사진에는 같은 문구와 함께 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특히 두 사람이 서로 마주 앉아 사진을 찍어주고 있으며, 같은 제품으로 추정되는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의혹을 증폭시켰다.

일각에서는 이를 열애 증거로 해석하며 ‘럽스타’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정일우 측은 곧바로 해당 사진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더욱이 사진 속 상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브랜드의 여성 CEO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일우의 SNS 사진 삭제 후, 누리꾼들은 “갑자기 사진 삭제했길래 무슨 일인가 했어요”, “럽스타 인정하는 건가요?”, “정일우 배우님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