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일우, 열애설 침묵… 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렵다”
Sungmin Jung · 2025년 10월 9일 06:43
배우 정일우가 SNS에 공개된 사진으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며 소속사 측은 사생활임을 강조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정일우는 자신의 SNS에 한 여성과 함께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커플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좋은 날'이라는 문구를 붙여 연인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삭제되었으나, 이미 캡처된 이미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럽스타그램'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더불어 사진 속 여성이 정일우가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의 CEO라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열애설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정일우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일우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네티즌들은 '사생활이라지만 너무 속상하다', '사진 보니 진짜 사귀는 것 같다',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