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김지혜, '쌍둥이 육아' 초호화 산후조리원 공개... "최고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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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김지혜, '쌍둥이 육아' 초호화 산후조리원 공개... "최고 3천만원"

Jihyun Oh · 2025년 10월 9일 08:33

그룹 캣츠 출신 방송인 김지혜가 최고 3천만원에 달하는 초호화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를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둥이들 보느라 인스타 볼 정신이 없었다"라며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호텔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침대와 조명 장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조리원 간식이 이 정도'라며 공개한 간식 사진은 마치 고급 호텔의 애프터눈 티 세트를 방불케 했다.

해당 산후조리원은 2주 기본 요금이 1,7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이며, 쌍둥이 추가 요금 450만원을 포함하면 최고 약 3,000만원에 이르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올해 초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예정일보다 2주 앞선 지난 1일 응급실에 방문했으며, 8일 새벽 긴급 제왕절개 수술로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출산 후 아이들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김지혜는 아이들이 퇴원할 때까지 조리원에 들어가지 않고 곁을 지켰다. 지난달 26일 첫째 딸이 먼저 퇴원했으며, 약 열흘 뒤 둘째 아들 역시 퇴원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김지혜의 초호화 산후조리원 공개에 누리꾼들은 '정말 호텔 같다', '두 아이 낳느라 고생 많았어요. 좋은 곳에서 푹 쉬세요', '천문학적인 비용에 놀랐지만 그만큼 관리 잘 받으시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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