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GMA, 11월 14-15일 인천 달군다! 역대급 라인업 공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KGMA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의 일자별 출연진을 10일 공개하며 K팝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첫째 날인 14일 ‘아티스트 데이’에는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 등 총 15팀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지난해 대상을 거머쥔 에이티즈와 신인 돌풍의 주인공 올데이 프로젝트, 역주행 곡 ‘드라우닝’의 우즈 등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5세대 대표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더불어 더보이즈, 싸이커스 역시 팬심을 저격할 준비를 마쳤다. 10월 컴백을 앞둔 가수들의 무대 또한 기대를 모은다.

둘째 날인 15일 ‘뮤직 데이’는 넥스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까지 총 16팀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K팝 스타 스트레이 키즈와 올해 3연타 히트에 성공한 아이브가 팬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 외에도 비투비, 키스오브라이프, 프로미스나인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올해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들의 패기 넘치는 무대 또한 관전 포인트다.

배우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를 맡으며,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강태오, 공승연, 권율, 김단, 김도연, 김도훈, 김민석, 김요한, 문채원, 박세완, 배현성, 변우석, 서은수, 서지훈, 신승호, 안효섭, 엄태구, 연우, 옹성우, 윤가이, 이설, 이세영, 이열음, 이주명, 이주연, 정준원, 채서안, 최수영, 최윤지, 추영우, 하영 등 정상급 배우들이 시상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회째를 맞는 KGMA는 음악적 진화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화려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인업 공개 소식에 팬들은 '라인업 미쳤다!', '올해는 누가 대상 받을까?', '당장 티켓팅 성공해야지!' 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특정 아티스트들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는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