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하트어택' 오늘(10일) 개봉! 짜릿한 '얼굴 공격' 예고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두 번째 VR 콘서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VR 콘서트 : 하트어택’(이하 ‘하트어택’)이 오늘(10일) 베일을 벗는다.
‘하트어택’은 10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VR 콘서트에는 다섯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스틸컷과 30초 영상이 선공개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동화 속 왕자님 같은 슈트 착장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는가 하면, 편안하고 청량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30초 영상에서 “청량과 사랑이 가득한 VR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첫 번째 VR 콘서트 때보다 감을 더 찾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얼굴 공격’이 많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하트어택’은 이전 VR 콘서트 ‘하이퍼포커스’가 약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기술력을 선보인다. AI 기반 영상 프로세싱과 언리얼 엔진 기반 VFX를 접목하여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듯한 정밀한 장면 연출을 구현했다. 핑크빛 하늘, 환상적인 레이싱 트랙, 얼어붙은 겨울 풍경 등 다채로운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트어택’은 한국 개봉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도 순차적으로 상영될 계획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재 네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1월 일본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팬들은 '드디어 떴다!', '두근거려서 현장 예매 실패할까 봐 걱정이에요', '얼굴 공격이라니.. 벌써부터 심장이 아프네요ㅠㅠ'라며 VR 콘서트 개봉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