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우, SBS '우주메리미'서 재벌 2세 이성우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박연우가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늘(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을 사수하기 위한 두 남녀의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최우식, 정소민, 서범준, 신슬기, 배나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연우는 극중 보떼그룹 회장의 막내아들이자 보떼백화점 대표인 '이성우'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그는 김우주(최우식 분), 유메리(정소민 분) 등 주요 인물들과 얽히며 극에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박연우는 최근 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서 클럽 MD 김민우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호평받은 바 있다. 이번 '우주메리미'에서는 기존의 청춘 스타 이미지를 넘어 재벌가 후계자라는 캐릭터를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겸비한 박연우가 '우주메리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재벌 2세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연우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누리꾼들은 '기대된다',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연기 변신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