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로 독일 '시슬로페 어워드' 은상 수상 '글로벌 대세 입증'

그룹 아일릿(ILLIT)의 미니 3집 타이틀곡 ‘bomb’(밤)의 수록곡 ‘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가 권위 있는 독일 ‘2025 시슬로페 어워드(CICLOPE Awards)’에서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발표된 수상자 명단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는 수많은 출품작 가운데 독창적인 연출과 뛰어난 시각적 완성도를 인정받아 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시슬로페 어워드’는 광고 및 영상 제작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으로, ‘little monster’ 뮤직비디오는 재해석된 마법 소녀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미와 디테일한 미술 소품, 독특한 촬영 기법으로 담아내며 공개 당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내면에 잠든 마법을 스스로 깨워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는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선사하며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글로벌 광고계에서 주목받는 타나베 토시히코(Toshihiko Tanabe)와 야나기사와 쇼(Show Yanagisawa) 감독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1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같은 달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ENCORE’를 개최합니다. 해당 공연은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으로 선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일릿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아일릿의 이번 수상 소식에 팬들은 '역시 우리 아일릿!', '뮤직비디오 퀄리티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었지', '이번 컴백도 기대된다!'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