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산’ 기안84, '꾸안꾸' 할리우드 스타일 입문? 4XL 사이즈 고군분투
Haneul Kwon · 2025년 10월 10일 06:31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방송인 기안84가 남다른 패션 취향과 쇼핑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이태원에서 가을 쇼핑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병원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제5의 고향’이라 칭하는 이태원을 찾는다.
이날 기안84는 미국 정통 햄버거 가게에서 햄버거 3개를 주문하는 남다른 식성을 자랑한다. 그는 “이렇게 먹어도 3주 뒤면 10kg 빠진다”고 자신만만해한다.
이어 쇼핑에 나선 기안84는 그동안 고수해온 ‘반바지에 럭비 티셔츠’ 패션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타일을 찾는다. 그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파파라치 컷에 보이는 ‘꾸안꾸’ 스타일’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옷 가게로 직진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마음에 쏙 드는 옷을 발견했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 ‘결국 4XL로 가야 하나’라며 아쉬움을 토로한다. 이에 가게 직원들까지 사이즈를 찾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기안84표 할리우드 스타일’ 완성을 돕는다.
기안84는 학창 시절부터 맞는 사이즈의 옷을 찾기 어려웠던 신체 비밀을 고백하며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기안84 또 무슨 옷 살까 기대된다', '4XL까지 도전하는 모습 웃기면서도 응원하게 된다', '점점 패션 감각이 살아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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