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亞 4개 도시 월드투어 확정…1월 홍콩 시작으로 대장정 돌입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네 번째 월드투어의 아시아 공연 일정을 공식적으로 확정했습니다.

10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ASIA’ 개최 소식을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번 월드투어는 2026년 1월 10~11일 홍콩을 시작으로, 1월 17~18일 싱가포르, 1월 31일 타이베이, 2월 14일 쿠알라룸푸르까지 총 4개 도시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타이베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타이베이 돔(TAIPEI DOME)에 처음으로 입성하며, 초대형 공연장에서 ‘스테이지텔러’다운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홍콩과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미국 7개 도시, 일본 3개 도시에 이어 아시아 4개 지역을 추가하며 월드투어 총 23회 공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약 3만 3000명의 관객과 함께 네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일본에서는 돔 투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월드투어에 앞서 10월 22일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를 발매하며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어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은 "드디어 아시아 투어 일정 나왔다! 홍콩, 싱가포르 갈 준비해야지", "타이베이 돔이라니 스케일 장난 아니다. 역시 월클돌", "투바투 월드투어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길 응원합니다!"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