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솔로곡 'body' 음원차트 휩쓸고 음악방송 1위까지 '대기록'

그룹 우주소녀(WJSN)의 멤버 다영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달 9일 발매된 다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의 타이틀곡 'body(바디)'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오전 9시 기준, 'body'는 멜론 TOP100 차트에서 10위, HOT100 차트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일간 차트 4위를 차지했으며 지니, 바이브, 플로 등 다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틱톡과 유튜브 차트에서도 'body'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틱톡 음원 차트 상위 50에 진입했으며, 유튜브 Shorts 인기곡 차트에서도 9위, 주간 인기곡 차트 13위를 기록하며 팬덤을 넘어선 폭넓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body'는 중독성 강한 훅과 다영의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펀치감 있는 비트가 특징이다. 다영은 이 곡을 통해 보컬, 퍼포먼스, 랩뿐만 아니라 스타일링까지 다방면에 걸쳐 새로운 시도를 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음악 방송 활동에서도 다영의 저력은 빛났다. 지난 9년간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라이브와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난달 23일 SBS funE '더쇼'에서는 'body'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러한 열정적인 무대는 국내외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그의 무대 영상에는 뛰어난 실력과 무대 매너, 음악에 대한 깊은 공감을 표현하는 댓글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해외 언론의 주목도 이어졌다.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Forbes),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 미국 방송사 FOX 13 Seattle 등 유력 외신들이 다영의 솔로 데뷔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다수 국가의 MTV 채널에서도 그의 활약을 집중 조명하며 글로벌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영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소속사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body' 리스닝 세션, 유명 스타 및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body' 챌린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수록곡 'number one rockstar'의 보컬 챌린지를 통해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다영은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영의 성공적인 솔로 데뷔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작 솔로 나왔어야 했다', '무대 장인 다영,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body 노래 너무 좋음! 계속 듣게 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