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추석 후 또 선행…유기동물 위한 '냥이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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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추석 후 또 선행…유기동물 위한 '냥이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Doyoon Jang · 2025년 10월 10일 10:28

가수 이효리가 추석 연휴가 끝난 후에도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습니다.

이효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유기동물 후원 티셔츠 판매와 관련된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연휴 잘 보내셨나요~^^ 강아지 티셔츠.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이번에 고양이예요.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커다란 고양이 전액 유기동물을 위해 쓰여집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고양이 디자인의 유기동물 후원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꾸밈없는 내추럴한 미모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8월에도 강아지들을 위한 후원 티셔츠를 제작, 판매하며 동물 보호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해왔으나,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업하고 직접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역시 이효리!', '동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예뻐요', '티셔츠 디자인 너무 귀엽다',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효리의 선행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