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개훌륭' 교무부장 데뷔 성공! '강아지 박사' 넘어 '예능 천재' 등극

Article Image

영탁, '개훌륭' 교무부장 데뷔 성공! '강아지 박사' 넘어 '예능 천재' 등극

Eunji Choi · 2025년 10월 10일 12:46

가수 영탁이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 첫 예능 MC 도전, 교무부장으로서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개훌륭’은 ‘고민견 사관학교’라는 새로운 코너로 돌아왔습니다. 영탁은 교무부장 역할을 맡아 고민견과 보호자 사이를 잇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습니다. 10마리 이상 반려견을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능숙하게 미션을 수행하며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반려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경계심이 높을 때 나오는 호흡이에요”와 같이 행동 원인을 정확히 짚어내 ‘강아지 박사 모먼트’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직접 작사·작곡한 교가 ‘개는 훌륭하다’를 공개하며 신입 교무부장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영탁은 예능 MC로서 현장 분위기를 매끄럽게 이끌고 보호자들에게 심리적인 지지대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탁월한 순발력과 센스 넘치는 리액션으로 ‘예능 천재’ 면모까지 증명하며 다재다능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한편, 영탁은 최근 전국 콘서트 ‘TAK SHOW4’를 성황리에 마치고, KBS 다큐멘터리 ‘바닷속 스파이’ 내레이션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탁이 이렇게 동물 잘 알 줄 몰랐다', 'MC로서 정말 안정적이고 재밌다', '앞으로 '개훌륭' 꼭 챙겨봐야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