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 창작의 고통에 침착맨·김충재 찾았다…‘나혼산’ 예측불허 만남
Haneul Kwon · 2025년 10월 10일 22:34
방송인 기안84가 창작의 고통 속에서 절친한 동료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그림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기안84의 모습이 예고됐다. 그는 작업실에서 “참 드럽게 안 그려지네”라며 힘든 심정을 토로했고, 인터뷰를 통해서는 “이제는 그림이 즐겁지 않다.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디자이너 김충재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김충재는 “그건 좋은 거죠. 할 수 있는 게 많은 건데 대단해요 형”이라며 기안84를 응원했고, 기안84는 “안광이 맑다. 그 친구 만나면 마음이 풀린다”라며 김충재 덕분에 위로받았음을 전했다.
이어 기안84는 크리에이터 침착맨을 만났다. 침착맨은 “네 삶에서 내보내. 타협을 해야 한다”라며 “행위예술을 해, 발바닥에 물감 바르고 뛰어. 그게 예술이야”라고 독특한 조언으로 기안84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충재는 지난해 3월부터 배우 정은채와 공개 열애 중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기안84 힘내세요!’, ‘침착맨의 엉뚱한 조언이 오히려 신선하네요’, ‘김충재와 있으니 확실히 마음이 편해 보이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창작의 고통을 겪는 기안84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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