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정인선 향한 마음 정리? '화려한 날들' 흔들리는 로맨스에 관심 집중

Article Image

정일우, 정인선 향한 마음 정리? '화려한 날들' 흔들리는 로맨스에 관심 집중

Yerin Han · 2025년 10월 11일 01:58

배우 정일우가 정인선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려 한다. 11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19회에서는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정인선을 목격한 정일우의 달라진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정일우는 정인선에게 호신용품을 건네고, 가까워진 이준영과의 사이를 질투하며 호감을 키웠다. 그는 자신의 행동에 당황하며 이준영과 다툼을 벌이기도 했지만, 정인선을 향한 마음을 완전히 접지는 못했다. 하지만 정인선이 낯선 남자와 생일 파티를 즐기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본 후, 정일우는 질투와 충격에 휩싸였다.

11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낯선 남자와 함께 웃던 정인선을 차가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정일우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자신의 뜻대로 일을 추진하는 성격인 그가 과연 정인선을 포기할지, 아니면 쟁취하기 위해 직진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정일우의 예측 불가한 태도에 정인선은 당황하면서도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 정인선이 정일우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 판도에 이준영과의 삼각관계 또한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19회는 오늘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사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혁이 짠내 폭발할 것 같다", "정인선한테 직진했으면 좋겠다", "성재랑 정인선 이어지나?" 등 다양한 추측과 함께 드라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