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김민석X김성규X산들, ‘MC 붐’ 예능감 저격? 3인방의 역대급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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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김민석X김성규X산들, ‘MC 붐’ 예능감 저격? 3인방의 역대급 케미 예고

Jihyun Oh · 2025년 10월 11일 02:38

오늘(11일, 토)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김민석, 김성규, 산들이 출연해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작부터 세 사람은 MC 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김민석은 붐의 탁월한 예능감 덕분에 ‘놀토’ 천재라 칭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경험을 전했다. 이에 김성규와 산들은 과거 붐에게 개인기를 강요받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 마주치는 것조차 부담스러웠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해 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붐은 “저도 누군가의 오더를 받은 거였다”고 해명하며 사과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진 팀 게임 ‘여섯이 한 마음 – 방송 프로그램 편’에서는 게스트들과 도레미들이 ‘데스 팀’과 ‘예스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팀원 간의 사전 상의 금지라는 규칙과 어길 시 주어지는 막대한 벌칙은 게임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놀토’ 첫 출연에 ‘구멍’으로 등극한 김성규와 예능 베테랑 신동엽의 실수는 웃음을 더했으며, 우기기가 난무하는 현장은 게임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메인 받아쓰기 코너에서는 초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어 도레미들을 혼란에 빠뜨렸지만, 놀라운 팀워크를 발휘하며 추리력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 출연 당시 원샷을 차지했던 김민석의 활약과 태연의 결정적인 단서 포착, 김동현의 ‘정답 판독기’ 역할이 더해져 짜릿한 재미를 선사했다. 마지막 디저트 게임 ‘노래방 반주 퀴즈’에서는 김민석, 김성규, 산들의 라이브 무대가 펼쳐져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놀토’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민석, 김성규, 산들의 출연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놀토’에서 꿀보이스 삼총사를 볼 수 있다니 기대된다!”, “붐과의 케미가 벌써부터 웃기다 ㅋㅋㅋ”, “오늘 본방사수 필수!”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