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김종국 결혼식 축의금 '천 원' 깜짝 공개... '중간계' 홍보까지!

배우 김강우가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의 결혼식 축의금을 뒤늦게 전달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1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배우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양세종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습니다. 첫 번째 미션이 끝난 후, 김강우는 김종국에게 흰 봉투를 건네며 "초대해주지 않으셨지만 축하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국은 처음에는 의심하는 듯했지만, 봉투를 열어본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봉투 안에는 무려 '천 원'이 들어 있었고, 김강우는 미션에서 어렵게 얻은 '시드머니'를 축의금으로 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하는 "정성이 대단하다"며 감탄했고, 김종국은 김강우와 악수를 나누며 유쾌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김강우는 이번 '천 원'이 개봉을 앞둔 영화 '중간계' 홍보와 관련된 것이라고 덧붙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중간계'는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양세종 등이 출연하며 국내 최초 AI 활용 영화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강우 진짜 웃기다', '천 원 축의금은 진짜 상상도 못했다', '그래도 영화 홍보까지 같이 하는 센스!', '중간계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강우의 유머와 영화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습니다.